한류 중학교 남학생 "사랑이"와 중학교 여학생 "비밀이"에 SNS 메세지 연애 이야기 #13
남자주인공 : 사랑이(부모님이 5살에 이혼하시고 아빠와 함께 살아 또래보다 성숙한 경기도에 사는 남자아이)
여자주인공 : 비밀이(부모님이 이혼하시고 남동생과 엄마와 함께 살아 또래보다 성숙한 경상도에 사는 여자아이)
남) 네가 남자한테 나처럼 했다. 뭐가 미안해? 미안하라고 한 얘기가 아닌데?
여) 내가 고백했을 때 안 받아줬잖아!?
남) 아니 너 받았어. 그러자 했어
여)그래서 나는 네가 나 싫어하는 줄 알고 그랬지.... 무튼
남)야! 내가 너 싫어하면 지금처럼 메시지 하겠니?!
여) 아니... 결론은 서로 좋아한다는 거잖아
남) 그렇다는 거지
여)그럼 고백을 다시 해야겠어!!!!!!
남) 잉? 뭘 다시 해? NG 났어? ㅋㅋㅋㅋ
여) 머야.....
남) 이거 드라마 아닌데 ㅋㅋ
여) 아니...
남)그럼 어떻게 다시 할까?
여) 고백은 이렇게 해야 멋있는 거야
남) 비밀 작가님 ㅋ. 야! 고백은 내가 하는 거지
여)네... 그냥 내가 받을래.
남) 어떻게 하는 게 멋진 건데 얘기해봐?!
네가 받고 싶은 고백이 뭔지 궁금하다.
여) 너 내 거다...
이런 거....
아니. 니 고백은 네가 하는 거라매....
남) 헐... 무슨 옛날영화에서 본 거 같은 대사다 ㅋㅋ. 흑백영화 ㅋㅋ
여)..... 힝..... 너무해...
아 몰라!. 알아서 고백해 봐. 멋지게. 내가 말한 걸로 말고
남) 알았어. 김비밀 작가님께서 하시라니 해야죠.
여) 아니...
남)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는 건지..... ㅡ ㅡ
여) 내가 했던 거 말고, 너만에 멋진 방법으로 고백해 봐....
마음 준비 됐을 때 하셔요.
남) 비밀아!
여)응
남) 김비밀!
여)응
남) 너! 다시 얘기해 줄게. 우리 지금처럼 오랫동안 잘 지내면서 서로 잘 알아가자! 서로 것처럼 *^^*
어떠나?!
여) 뭐야! 고백한 거지?
남) 어떠냐고? 답이 없어?
여) 아니 고백한 거지?
이거 답부터 들어야겠어
남) 고백한 거지?라는 질문에 답?
여)응
남) 뭐지 이답을 꼭 해야 한다고?
여)아... 그냥... 내가 고백할게
남)어
여) 나랑 사귀자. 너 좋아해. 나랑 사귀자고
남)어
여) 뭐야.... 간단간단하네...
남) 그러자 너! 다시 얘기해 줄게 우리 지금처럼 오랫동안 잘 지내면서 서로 잘 알아가자! 서로 것처럼 *^^*
여) 알다
남)그러니까 이렇게 하는 게 멋있다고
여)ㅋㅋㅋㅋ 아니. 고백할 때는 사귀자는 말이 들어가야 돼
남) 저러면 그러자 하면 되는 거지. 네 김비밀 작가님 ㅋㅋㅋ
여)ㅋㅋ 자 봐봐. 저기서 조금만 바꾸면 되겠네.
남) 그러자 너! 다시 얘기해 줄게. 우리 지그처럼 오랫동안 잘 지내면서 서로 잘 알아가자! 서로 것처럼!
사귀자!*^^* 어때? 아니야?
여) 음..... 뒤에 사귀자를 붙이지 말고
남) 아닌가 보네 ㅋ
여)너1 다시 얘기한다. 우리 오랫동안 사귀자. 서로 아끼면서 사랑하면서
남) 남자가 고백하는 걸 정해주는 여자 아주 매력 있어.
여)이게 더 멋지지? ㅎ..... 칭찬 고마워!
남) 작가 해야겠어. 작가해볼레?
여) 아니 ㅋ
남) 뭐 엔터에서 시나리오 공모한다던데?
여)안해 ㅋ
남)이 소재 아주 신선해! 여자주인공이 고백을 하는 남자에 고백대사를 막 정해 주는 거야
여)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
남)그리고 다시 하라고 하고
여)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
남) 시청자들이 아주 재미있어하겠어
여)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
남) 대박 날 소재인 거 같아
여)ㅋㅎㅋㅎㅋㅎㅋㅎ
남) 이런 상상력은 쉽지 않아.
장난 아니고 진심으로 하는 얘기야
여) 그래 ㅋㅋㅋ
남) 시나리오 써서 당선되면 너 작가 대죄 하는 거야
여) 머래
남) 이거 진짜 어떤 작가님한테 얘기하면 그분이 훔쳐서 쓸 정도야
여) 뭐래 ㅋㅋㅋㅋ
남)이건 간직해야겠어
여)ㅋㅎㅋㅎㅋㅎㅋㅋㅎ 간직까지?!!
남) 진심이라니까 대박소재라고
여) 알 써 알 써
남) 역시 비밀이 매력 있어
여)ㅎ
남) 인마! 고백은 마! 이렇게 해야지 ㅋ
여)ㅋㅋㅋㅋ
남)ㅎㅎㅎㅎㅎ♥
여)야.... 아니다. 좀 그럴 수 있겠다.
남)응? 애기해! 애기해!
여) 전번 달라고, 좀 그렇겠지?
남) 전번은 서로 교환해야지 근데, 통화는 나중에 서로 정해서 정해지면 하자
여) 그래
남) 우리 학교는 쉬는 시간에도 폰 못 보게 하거든
여) 우리 학교도 마찬가지
남) 그렇구나. 그래서 거의 집에 놓고 가는데, 간혹 가져가서 잠깐 보긴 하지.
전화번호! 010-0000-0000
여) 010-0000-0000
뭐라고 저장하셨습니까?
남) 이것도 검사하시는 건가요? 작가님?! ㅋㅋㅋ
여) 아냐 아냐 ㅋㅋㅋ
남) 너도 나도 각자 생활이 있으니 지금처럼 각자 열심히 하면서 지금처럼 잘 지내는 거야 알겠지?
여) 옙
남) 주변에 너무 막 알리지 말고
여) 알릴 사람도 없어
남) 친한 친구들 있잖아? 배프. 없나?
여) 한두 명 정도
남) 나도 그 정도지 지금은♥
여)그렇지 뭐 다 그렇지
남) 이제 자자 비밀아! 누워 어서!
아! 누워 있었나?!
여) 누운 지 오래야
남) 그렇군 ㅋ
여)ㅋㅋㅋ
남) 밀리아고 불러야겠다. 넌 랑이라고 불러
여)ㅎㅎ 구래 나는 밀아라고 부르는 게 더 좋아
남) 부를 때 밀이야 이렇게?
여) 밀아 이렇게
남) 그래 내가 그런다 했잖아
여) 그래. 그래서 좋다고..
남)응^^ 밀아 자자♥
여)ㅎ 응
남)랑이 잔다.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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