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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 일상이야기

한류 중학교 남학생 "사랑이"와 중학교 여학생 "비밀이"에 SNS 메세지 연애 이야기 #1

by 화이트까마귀 2022.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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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중학교 남학생 "사랑이"와 중학교 여학생 "비밀이"에 SNS 메세지 연애 이야기 #1

 

남자주인공 : 사랑이(부모님이 5살에 이혼하시고 아빠와 함께 살아 또래보다 성숙한 경기도에 사는 남자아이)

여자주인공 : 비밀이(부모님이 이혼하시고 남동생과 엄마와 함께 살아 또래보다 성숙한 경상도에 사는 여자아이)

 

여) 안녕하세요.

남) 네. 안녕하세요.

여) 친해지고 싶어서 연락드렸어요.

남) 네^^ OO년 생이신가요?

여) 네.

남) 네 저두요.

여) 그럼 말 편하게 할까요?

남) 네 그러죠.

여) 응

나) 어디살아?

여) 나 경상도 양산시. 너는?

남) 난 경기도 고양시. 경상도 양산이면 엄청 멀구나!

여) 응. 머네.

남) 검색해보니 부산이랑 가깝네.

여) 맞아. 부산이랑 가까워.

남) 계정은 이거 하나야?

여) 응.

남) 사진 좀더 올리지?!

여) 나 다른거 하다가 이거로 온거여서

남) 아! 그렇구나 난 이거만해서

여) 아! 그렇구나. 나도 이제 이거만 하려고

남) 어떤거든 이상한사람들 있으니 조심해야하는거 알지?

여) 어. 알아.

남) 그래 그럼 앞으로 사진도 올리고 그래.

여) 응.

남) 고양시는 와본적 있어?

여) 아니.

남) 하긴 나도 양산은 안가봤어.

여) 그래.

남) 주변 친구들 이거하는 애들 많아?

여) 아닝 없어. 거의 다른거 만 하더라고

남) 그쪽은 없나보구나 여기는 반은 이거해.

여) 오! 그렇구나.

남) 내계정은 어떻게 알았어?

여) 그러게.. 어떻게 알았지?!

남) 비밀이는 본명이야?

여) 어. 본명.

남) 하다보니 떠서그랬나? 나도 본명

여) 그랬던거 같은데, 너도 본명이구나. 그럼 앞으로 사랑아 라고 불러야지.

남) 그래 비밀아!

여) 그래 사랑아!

남) 너도 학교 끝나면 학원다니고 바쁘지?

여) 어

남) 무슨학원다녀?

여) 수학 학원이랑 태권도랑 영어

남) 태권도?! 오....여자가 태권도 멋있네.

여) 고마워.^^

남) 오래했어?

여) 어

남) 몇품이야?

여) 1품.

남) 오래했다며? 그럼 2,3품은 되야하는거 아닌가? 내가 잘몰라서.^^

     1품이 1단이지?

여) 원래는2,3품이어야 하는데 내가 오래 쉬다가 다시하는 거여서

남) 아! 그랬구나.

여) 1품이 성인되면 1단으로 바뀌는거야

남) 그러니 1단이지.^^ ♥

여) ^^

남) 부모님께서 태권도 한다 했을때 반대는 안하셨어?

여) 어 안하셨어. 오히려 외할아버지께서 반대 하셨는데.

남) 개방적인 부모님이시군.^^  그럴수 있지 할아버지 입장에선 손녀가 한다니, 손자면 모를까.

여) ^^. 나! 궁금한거 있어.

남) 뭐?

여) 너 목소리!

남) 지금은 곤란한데

여) ^^*

남) 부모님이랑 같이 있어서

여) 누가 지금 들려달라고 했냐? 바보!

남) 하하하하

여) ^^. 여친있어?

남) 아니.

여) 없음 말고. 호감가는 사람은?

남) 아직 없는 듯. 넌? 남친있어? 좋아하는 사람은?

여) 아니.

남) 둘다 없음?

여) 어.

남) 나도 지금은 그냥 친구지 뭐 다른건 없어.

여) ^^. 무슨 뜻이지?

남) 내 계정은 좀 봤니?

여) 아직 못봤는데.

남) 잉? 근데 매세지 먼저 한거야?

여) 어.

남) 좀 보고와! 

여) 넵!

남) 비밀아!

여) 어?!

남) 그만해두됨^^(비밀이가 게시물에 좋아요를 계속누르고 있어서)

여) *^^*

남) 나중에 봐줘.

여) 그래.

남) 태권도는 좋아서 하는 거야?

여) 어.

남) 대회도 나가고 글럴거야?

여) 아니 대회는 안나갈거야.

남) 그럼 태권도로 뭐가되겠다는 건 아니군^^ 넌 꿈이뭐야?

여) 걍 취미. 나 형사!

남) 다치지 않게 조심해서해.

여) 어.

남) 형사?! 경찰도 아니고 형사?

여) 어!

남) 와!~ 이건 부모님도 반대하실걸. 위험한데 너무!

여) 어.....그래서 엄마가 그냥 미용사 하래.

남) 그건아니지 꿈은 너가 하고 싶은걸 하는건데.

여) 내가 미용사랑 형사랑 못정하고 있다가 형사 한다니까...

남) 아...미용사도 생각하고 있었구나?!

여) 어.

남) 그럼 미용사가 더 좋네.

여) 그래. 고마워.

남) 아님 형사랑 비슷한 여경정도?

여) 여겅은 싫어.

남) 알겠어.

여) 엉야!(응이라는 대답을 애교로 표현)

남) 엉야는 사투리야?

여) 사랑아! 아니. 애교. 사랑아! 나 엄마 심부름 하고 올께. 잠깐 기다려

남) 그래 다녀와♥

여) 엉야. 나왔어.

남) 뭐하고옴?

여) 빨래 널고 왔어

남) 이야~빨래 너는 것도 도와주는 멋진 딸이네^^

여) ^^ 어른같아. 아니다 오빠같아.

남) 내별명은 아재(아쩌씨를 뜻하는 다른말)야

여) ^^

남)난 한번도 안해본걸 했다고 하니 그런 생각이 들었어.

여)^^. 그래.

남) 그리고 연기배우면서 더 아재가 된듯 ^^

여) 나도 전에 모델 하려고 했었어.

남) 하지 그랬어?

여) 엄마가 돈이 없어서 안시켜줬어.

남) 지금도 늦지 않았어 해보고 싶으면 말씀드리고 해봐

여) 아역배우 캐스팅 당했었는데. *^^*

남) 그럼 이쁘고 키크다는 거군^^

여) 맞아. 이상형이 키크고 이쁜여자야?

남) 난 정해진거 없음. 키몇이야?

여) 166cm

남) 오~나랑 비슷?

여) 오!

남) 그냥 맨발에

여) 나도 맨발

남) 너 학교에서 여자애들중 가장크지?

여) 가장은 아니고, 내가 아는 애들 중에선 내가 3번째! 내친구 170cm야.

남) 여자애가 170?!엄청크네

여) 어..겁나무서워. 키커서.

남) 잉? 진짜무섭다고?!

여) 아니 그냥. 키가 나보다 크니까 무섭다고

남) 응. 모델 해보지 그래?!

여) 나?..친구?..누구?..

남) 너!

여) 나? 안돼. 지금은 얼굴이 안돼

남) 비밀아! 내가 너 얼굴을 아는건 아니지만, 모델은 얼굴로 하는거 아님

여) 돈도 없어서 안돼. 그놈에 돈이 문제다.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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