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인 설명
2022년 9월 23일 부터 11월 12일 까지 mbc에서 방송된 드라마로, HD3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네이버 웹툰작가 "성현동" 님에 '금수저'를 원작으로 드라마로 극화한 작품으로 '열혈사제'(SBS), '우하한 가'(MBN), '낭만닥터 김사부'(SBS) 등을 제작한 "삼화네크웍스"에서 제작했어요.
극본은 KBS '겨울연가'를 공동 집필한 "윤은경, 김은희" 작가님들이 이번에도 공동 집필을 해주셨네요. 이 두 작가님들은 ' 겨울연가' 외에도 여러 작품을 공동 집필 하신 분들이시죠.
주요인물은 "육성재"(이승천 역), "이종원"(황태용 역), "정채연"(나주희 역), "연우"(오여진 역), "최대철"(이승천 아버지역), "한채아"(이승천 어머니역), "승유"(이승천 누나역), "최원영"(황현도, 황태용 아버지역), "손여은"(황태용 어머니역), "장률"(서준태, 황태용 외삼촌 역할), "손우현"(황태용 보디가드, 운전기사), "송옥숙"(금수저 할머니 역) 등 여러 인물들이 출연하는데, 특히 육성재를 비롯해 젊은 주요 배역들은 아이돌 출신 배우들이라는 점이 이 작품에 특징이라 할수 있겠네요. 대략적인 내용은 가난한 집에 태어난 "이승천"이 우연히 금수저 할머니를 만나 얻은, 동갑 친구 집에 가서 밥을 세번 얻어 먹을때 사용하면 해당 친구와 바뀌는 능력이 있는 금수저로 부자집 아들인 "황태용" 집에 가서 세번에 밥을 얻어 먹는걸 시작으로 펼져지는 이야기라고 할수 있어요. 물론 등장인물 남녀 사이에 사랑관계, 가족애, 사회 정의 등에 내용도 포합되어 있더라구요.
인상 깊었던 장면과 느낀점등 여러가지 생각
이 드라마을 모두 보면서 인상 깊었던 장면은 "이승천"이 금수저로 "황태용" 집에서 3번째 밥을 얻어 먹고 순식간에 "황태용"으로 바뀌는 장면과, 금수저로 바뀐 후에도 일정시간 안에 친부모를 만나거나, 생일에 친부모를 만나게 되면 본래 "이승천"으로 되돌아가는 장면등이 인상 깊었네요. 이런 부분이 인상 깊었던 이유는 바뀐 후에 주변 인물들에 반응과 주변 배경등이 어떻게 전개될까 궁금했기 때문인데, 특별히 신기한 장면으로 전개되진 않았고, 자연스럽게 둘만 바뀌고 주변인물들은 알아체지 못하걸로 전개 되어 조금 아쉬움은 있었죠.
원작인 웹툰을 보지 않은 제가, 이 드라마을 보면서 흥미를 가장 많이 느낀건 현실에서는 일어 날수 없는 일을 소재로 한 것 때문에 대리만족을 할 수 있었어요.
저 뿐만 아니라, 시청하신 모든 분들과 시청하지 않으시고 웹툰으로 보신분들 그리고 금수저를 얘기로만 들으신 분들도 이런 금수저가 나에게 있다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하는 상상을 해보실수 있겠죠? 만약 이글을 읽으신 분들은 댓글로 어떤 선택을 하실건지 남겨주시면 재미있는 대화가 될수 있을 듯 합니다. 꼭 남겨주세요.
전 만약 이런 금수저를 고등학교 시절에 얻었다면 "이승천" 처럼 가족을 바꾸진 않았을 것 같아요. "황태용" 같이 재벌집에 아들로 산다는건 드라마 내용을 봐도 아빠로 부터 항상 시험을 당하는 , 아주 큰 부담을 안고 생활해야 하고 제가 잘모르는 가족들과 갑자기 산다는게 심적으로 큰 어려움일 것 같아서요. 하지만 만약 가족을 바뀌야만 한다면 "이승천"처럼 고등학교 시절에 바꾸지 않고, 사전 준비를 좀 한후 성인이 되고 바꿀거 같아요. 그래야 모든 면에서 부담을 줄일 수 있을거 같아서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가족을 바꾼다? 바꾸지 않는다? 바꾸더라도 나중에 상황을 봐서 바꾼다? 금수저를 획득하고 바로 바꾼다? 금수저를 판다? 등 여러가지 상상을 해볼 수 있겠네요.
그리고 현실에서 정말 이런 금수저가 존재 한다면 자식이 있는 부모들은 현재 내 자식이 진짜 내자식인지 아닌지 의심해야 할 것이고, 친구등 주변 사람들이 정말 그 사람인지 아닌지 의심하며 살아야 할것 같네요. 드라마에서 처럼 모두 비밀로 하는걸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앞에서도 얘기한 몇가지 상황에서 본인에 보습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면 해당 부모가 친부모가 아닐수도, 자식이 친자식이 아닐수도 있는게 되니까요. 심적으로 살기 힘든 세상이 될거 같네요. 역시 이런 소재는 현실에서는 있어서는 안될것 같네요. 여러분도 공감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럼 이번 글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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